歌手:Misty Blue
歌詞出處: http://ssgv4xm.cn
어깨가 부딪혀도 바쁜 걸음들 소리 지르는 자동차 어지러워져 뛰어가고 있을까 넘어지면 다시 또 일어날 수 있을까 검은 밧줄로 치장한 전봇대 반쯤 벗겨진 벌거숭이 벽지 그 위의 하늘은 검게만 보여 바래가고 있을까 비가 내려 다시 또 씻어낼 수 있을까 난 가만히 있어도 뒤돌아서서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 이유도 버리고 의미도 상실한 난 뛰어 보아도 제자리에서 나아가질 않아 오~ 오해만 쌓이고 존재를 상실한 거야 기억을 더듬기엔 바쁜 시간들 시계 바늘이 닿는 곳 어지러워져 지워가고 있을까 돌아보면 다시 또 기약할 수 있을까 검은 정의로 치장한 사람들 반쯤 벗겨진 외면받은 진실 그 위의 하늘은 검게만 보여 미워하고 있을까 비가 오면 다시 또 시작할 수 있을까 난 가만히 있어도 뒤돌아서서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 이유도 버리고 의미도 상실한 난 뛰어 보아도 제자리에서 나아가질 않아 오~ 오해만 쌓이고 존재를 상실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