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언더그라운드 시절을 거친 내공있는 신인!
시후의 첫번째 미니 앨범 '그만하자'
20세가 되던 해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시후는 노래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요계에 첫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 그동안 가요와 팝송, j-pop까지 섭렵하며 장르를 불문하고 안 불러본 노래가 없을 정도로 많은 경험이 있었던 만큼 한곡 한곡마다 철저한 분석과 "시후" 자신의 목소리 색깔을 달리해가며 그만의 창법과 개성을 담아내었는데 그것은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였던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미니앨범의 준비기간으로는 굉장히 긴 1년 반 가량의 철저한 준비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시후의 목소리는 비슷한 음색을 가진 가수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개성이 뚜렷한 매력을 갖고 있는 보컬인데다가, 보통 가수들이 다른 시도들을 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한두장르에 국한되는 단점이 있기도 한데 '시후'는 다양한 음악을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훌륭하게 음악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 시킬수 있는 역량이 충분한 가수이다.
타이틀곡 "그만하자"(이규원,김세정 작사/이규원 작곡)는 미디엄템포의 락발라드로써 웅장한 STRING라인과 강렬한 전자기타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변화무쌍한 곡 구성으로 듣는이로 하여금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곡이다. 거친듯하면서도 섬세하고, 힘있는듯 하면서도 감성적인 '시후'보컬의 다중적인 매력으로 스토리가 있는 슬픈 가사내용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자신을 떠나 다른 남자에게 갔던 연인이 결국 다시 자신을 찾아오자 '그만하자'는 말로 그녀를 모질게 돌려보내지만 그동안 자신도 잊지 못했다는 한남자의 진심을 쏟아내는 가사내용으로서 처음엔 넋두리로 시작하여 나중엔 마치 대상을 앞에두고 직접 말을 하고 있는듯한 이야기화법을 통해 절묘한 감정표현을 가능하게 했다.
그밖의 신곡들은 모두 다른 장르로서 "시후"의 다양한 매력을 다채로운 색깔로 담아내어 앨범 전체가 들으면 들을수록 더 많은 즐거움을 찾아낼수 있을 것이다.
["시후" 첫번째 미니앨범 곡설명]
1. 붉은노을 (작사, 작곡 이영훈 / 편곡 이규원)
곡 자체는 설명이 필요없는 워낙 유명한 곡이라서 수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왔지만 원곡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사운드를 구현해낸 선이 굵은 편곡으로 원곡의 매력을 배가 시켰을뿐 아니라 '시후'가 가장 많이 불러온 애창곡으로서 이미 곡에 대한 해석과 표현력은 완성이 된 상태였던터라 최상의 결과물이 아닐수가 없없다. 수많은 관계자들로부터 공동 타이틀곡으로까지 추천을 받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곡이다.
2. 그만하자 (작사 이규원, 김세정 / 작곡, 편곡 이규원)
반주만 들으면 마치 클래식 연주곡을 듣는듯한 웅장하고 섬세한 STRING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어 드라마틱한 매력을 잘 살려낸 곡으로 '시후' 보컬의 다양한 매력과 강한 호소력을 제대로 끌어내주고 있다. 가사내용이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라서 작곡가가 특히나 애착을 가지고 있던 곡인데 친구인 '시후'가 곡을 한번 듣고 단번에 타이틀곡으로 낙점을 할 정도로 일에서의 궁합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한다. 작곡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간 가사에 신인 작사가 김세정의 가세로 뻔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반전까지 존재하게 되어 더욱더 극적인 효과를 높인 가사로 완성되었다.
3. 잊을수 없다 (작사 윤경 / 작곡,편곡 이규원)
프로듀서 이규원은 곡을 완성하고서 이곡은 무조건 이사람이 가사를 써야 한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 그는 바로 견우의 '내눈물이 하는 말'을 함께 작업했던 작사가 윤경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작사가 윤경은 애절한 감성이 가슴을 간지럽히는 최고의 노랫말로 화답을 했으며 시후는 담담함부터 시작하여 절규까지 호흡하나까지도 섬세하게 담아내었다. 편곡에서는 고전음악 2대 아다지오(adagio)라 일컫는 곡중의 하나인 알비노니의 <아다지오>가 전주에 샘플링 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4.사랑아 (작사 베짱이 / 작곡 개미 / 편곡 이규원)
'시후' 언더그라운드 활동의 대표곡이라 할수 있는 곡으로서 '시후'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것 없이
이 노래를 꼽았고 '시후' 본인도 가장 많이 부른 노래라고 말할 정도로 어떻게 보면 익숙고 편안한 곡이었지만 그의 감성과 보컬의 색깔이 너무나 잘 드러나는데다가 시후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팬서비스의 차원에서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되었다. 자신의 스타일로 완성해내는 '시후'의 역량을 느낄수 있는 곡이라 하겠다.
5. 가거라 사랑아 (작사 수지 / 작곡,편곡 이규원)
쿨하게 연인을 떠나보내는 나쁜 남자의 모습을 강한 비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담아낸 곡. 일렉트로닉과 락의 절묘한 조합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곡이 아닐까 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한국적인 멜로디가 현대적인 사운드의 뒷받침으로 누구나 즐길수 있는 신나는 곡으로 완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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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잊을수 없다 - 時(shí)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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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랑아 - 時(shí)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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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거라 사랑아 - 時(shí)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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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그만하자(inst.) - 時(shí)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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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잊을수 없다(inst.) - 時(shí)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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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거라 사랑아(inst.) - 時(shí)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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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fā)行時(shí)間:2009.02.11